기존에 사용하던 TV가 넘 오래되어서 TV를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에
맘에 드는 제품이 가격이 넘 비싸서 리퍼TV를 알아보게되었어요.
인터넷으로 리퍼TV를 검색하다보니 메가몰이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저는 전자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편이라
주말에 시간을 내어 전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전에 전화를 해서 구매하려는 제품이 재고가 있는지와
또 제 차에 실리는지 아님 배송을 받아야하는지를
확인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목적지는 포천이었는데 자가로 1시간정도 걸리더군요.
포천이 가볼 곳도 많고 공기도 좋아서 주말에 가족들과 바람도 쐴꼄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목적지에 가까워질때쯤 커다란 전시장 건물과 도로옆에 커다란 리퍼TV에어간판이 보였어요.
주변에 특별히 큰 건물이 없어서 멀리서도 바로 알아볼 수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는 것도 무지 편했습니다.
왼쪽 건물로 가니 전시장 입구가 보이더라구요.
평소 구매하려는 TV를 보려고하니 심장이 두근세근했습니다~ㅋ ^^
(전자기기마니아의 흔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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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들어가서보니 많은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엘지,삼성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는 다른 사람들도 보였어요.
맘속에 모델을 어느정도 정하고 왔지만 다른 제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천천히 다른 제품들도 둘러보면서
실제로 느껴지는 사이즈나 화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제품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과 따뜻한 커피 한잔도 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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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의 제품과 화질 좋은 제품들이 생각보다 가격이저렴해서
생각했던 모델보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는
저 자신을 발견하더군요. ㅋㅋ ^^!
전시장 밖으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잠시 고민한 끝에 모델을 결정하였습니다.
(최종선택은 비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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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제품을 직원분께서
미사용제품으로 직접보여주셨는데 상태도 아주 깨끗하고
새제품으로 구매하는 기분이었어요.~
티비사이즈가 제 차량에 들어가질 않아서 배송으로 주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평소 가지고 싶어던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하고
야외로 바람도 쐬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주말을 알차게 보냈네요.
이제 티비가 도착하면 넓은 화면에서 즐겨보던 영화를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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